1. 애드테크의 거대한 중개 수수료 세금 (Ad Tech Tax)

광고주가 100원을 지출하면, DSP, 거래소, 데이터 브로커, SSP, 측정 기관을 거치며 실제 콘텐츠 제작자(게시자)에게 도달하는 돈은 40~50원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광고주는 엄청난 프리미엄을 내고 광고를 집행합니다.

이 구조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소규모 독립 웹사이트와 초기 스타트업입니다. 상호 광고 네트워크는 복잡한 금융 거래와 중간 마진을 걷어내고 1:1 트래픽 교환으로 본질을 되돌립니다.

2. 무료 상호 광고 네트워크는 어떻게 지속되는가?

무료라고 해서 무제한으로 광고를 뿌릴 수 있다면 네트워크는 스팸으로 붕괴합니다. 건전한 무료 네트워크의 핵심은 철저한 원장(Ledger) 균형입니다.

ADisAD는 복식부기 원장 시스템을 통해 모든 크레딧의 생성과 소멸이 정확히 0으로 수렴하도록 강제합니다. 내가 기여한 만큼(내 방문자에게 보여준 유효 노출)만 다른 곳에서 노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나 스팸 오남용이 원천 차단됩니다.

3. 프라이버시 보호: 크로스 사이트 식별자 없는 네트워크

기존 애드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전 웹 서핑 이력을 추적하여 프로파일링합니다. 반면 ADisAD는 쿠키를 쓰지 않으며, 사이트마다 다른 솔트(Salt)로 지문을 단방향 해시 처리하여 사이트 간 방문자 추적이 원천 불가능합니다. 오직 '어떤 사이트에 어떤 광고가 문맥상 어울리는가'만을 평가합니다.